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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삼대천왕에 나왔다던 인덕원 에버그린 돈까스- 주문 메뉴 : 당분간 에버그린 돈까스만 주문 가능하다 하여 돈까스 주문 - 9,000원운동 다녀오면 밥 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몸이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싶다 하여 에버그린으로 향한 날.삼대천왕에 나온 집들은 항상 붐비던데, 이 날 도착했을땐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왜 삼대천왕에 나왔을까 의문이 드는 곳 - 내부는 위와 같고 주문 메뉴는 당분간 에버그랜 돈까스만 주문 가능하다고 써 있다.'재료가 한정이 되어 당분간 포장판매는 하지 않습니다.'전에는 포장 주문도 가능했던 듯 싶은. 에버그린 돈까스를 주문하자 스프와 식전 빵이 나온다.스프는 양파맛이 강한 편이고 조금 묽은 맛.빵은 데워서 나오는지 먹기 적당한 온도였다. 그리고 금새..
친구들과 자주 찾던 안양 곱창골목.많은 기억과 이야기가 담긴 집이 있다. - 나주 왕벌집.돼지 냄새에 민감한 편이어서 다른 집에선 곱창을 그렇게 먹지 못하는데, 이곳은 맛도, 향도, 매콤한 정도도 언제나 딱~!! 지난 주말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곱창 이야기가 나와서 우리들이 찾던 그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택배 주문도 가능하다는 정보를 들었다. 그대로 주문을 뙇~!! 야채와 재료들이 정말 신선한 그대로 포장되어 있다.왕벌집 명함 뒤에는 곱창 조리방법이 적혀있었다. 우선 1인분만 조리해보기로~양이 꽤나 푸짐할 듯 싶다. 주문은 3인분 포장. 물 한컵과 식용유 약간을 넣고 양배추와 곱창, 순대를 졸이다가 숨이 죽으면 왕벌집 특제 양념을 넣고 볶복~~ 아름다운 자태가 완성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1차로 ..
갑작스레 친구들과 모여서 다녀온 두끼. 모임에서 친구가 추천해주던 날, 급허기가 느껴지며 이곳으로 친구들을 모았다.즉석 떡볶이를 취향에 따라 재료를 넣어서 먹는 방식이었다. 이외에 튀김류, 라면도 있었고 마지막으로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서 '두끼' 먹는 그런 방식. 자리에 앉자 바로 나오는 냄비. 매운맛을 위해 기본 양념에 매운맛을 함께 조합했다. 만두, 오징어 튀김, 김말이도 가져왔다. 이외에도 고구마 튀김도 있었던.아쉽게도 선호하는 야채튀김은 보이지 않았다. 떡과 각종 채소, 소시지 등을 가져온 친구. 끓기 시작했으니 투척하고 금방 먹으면 된다. 다 먹고 나면 볶음밥까지 고~! 대식가이자 다이어터인 난 별로 먹진 못했다. - 맛이 좀 예상보다 떨어진달까?- 탄산 음료를 마실 수 있는데 시럽은 약하고 ..
몇주 전 친구들과 봄 나들이 갔다가 급 허기짐을 해결하려 고민하던 차에 간만에 보리밥을 떠올렸습니다.마침 의왕 근처여서 백운호수 쪽을 떠올리다가 근처 보리밥집으로 가자는 의견으로 통일~!원조일출보리밥으로 향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친구랑 가는 집이 같더라구요. 식당 앞에 이런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가자마자 보리밥과 제육볶음 주문~!! 그러고보니 해물파전도 주문했습니다. 바삭하고 기름냄새가 강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파가 부실하고 시들시들~아래쪽 파 끝쪽 마르고 막 보이시죠? 부실부실~ 비추 제육볶음도 나왔습니다. 양념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역시나 제육 고기 부위도 좀 그닥이에요. 이건 그런데 개인적인 선호 고기 부위에 따라 다르니까요. 비계부위가 적절한 것도, 살코기 부위가 많은 것도 아닌.마늘은 엄청 ..
조용히 걸으며 사진도 찍어볼 겸 나선 길오늘 같은 날씨 좋은 주말에 딱 좋은 선택 - 안양예술공원 산책이다. 안양예술공원은 대중교통으로 안양역에서 이동할 경우 마을버스 2번을 타거나, 안양시내에서 5024 등 녹색 버스를 타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승용차가 제일 편한 맛은 있다. '1평 타워'라고 불리우는 초입부에서 만날 수 있는 조형작품?예전에는 불도 켜지고, 실제로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문이 닫혀 있었다. APAP라는 안양 예술 프로젝트 건물 사무실 겸 전시장월/화는 휴무일이다.언젠가 지나가던 길에 참 멋스런 사무실같은 건물이 있어서 놀랐는데 지나가던 길에 보이던 나무에 거쳐진 조명도 찍어보고~ 곳곳에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드디어 찾은 전망대독특한 구조로 ..
얼마 전 인덕원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걸어가는 길에 우연히 보였던 통닭집.가게 상호명을 적어두었다가 검색해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그런 치맥집이더라~ 공통된 이야기는 예전 시장 통닭, 후라이드 맛이 조금이나마 느껴진다는 점.불만은 포장 주문시, 기본적으로 나오는 고추 짠지나 양념 등에 인색하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약간은 불안한 마음을 갖고 인덕원 유성통닭을 찾아갔다.인덕원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롯데리아와 파리바게뜨 카페가 보이고 5번 출구 사이로 골목길이 보인다.그곳으로 들어가면 새마을식당이 보이고, 왼쪽편으로 꺾으면 오른쪽 건물 1층에 유성통닭이 위치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이제는 인기가 없어서인지 밖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진 않는다. 다행이도 구석 자리가 하나 남아있어 바로 앉을..
지난 밤부터 새벽까지 엄청난 비가 내리고 있네요. 지금도 잠시 주춤하다가 다시 빗발이 엄청 쎄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물폭탄이네요. 촬영 이미지는 몇 분전, 비가 좀 약해졌을때 찍은건데, 엄청나네요~ 그냥 단순히 하천물이 많아진 정도가 아닙니다. 이렇게 중간에 유속을 늦추고 찌꺼기를 걸르는 듯한 이 장치는 무얼까요? - 정답은, 평소에 사람들이 다니는 다리입니다. 얼마전에 찍은 사진중에 비슷한 구도가 있네요.^^ 아 지금 엄청납니다~! 작년엔 자동차도 떠내려가고 그랬는데, 다행이도 이번엔 모두들 미리 안전지대에 옮겨두었나 봅니다. 아직은 안보이네요. 마지막 컷은 현재 전경 파노라마 컷. 클릭해서 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아~ 그리고, - 지금 이러한 상황인데도 파노라마의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보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