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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 가을이지요, 가을은~?!! - 억새가 후드러집니다. '후둑~ 후둑~ 후드르르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원인 - 상암동 [하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답답한 공기만 마시다가, 공원에 가서 마시는 공기는 정말 신선합니다. 착각일 지 몰라도 정말 다르네요. 감기걸렸었는데, 다 나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은 오랜만에, 재돌군도 동행했습니다. 요 근래 못 본 사이에 살이 많이 불어났네요. 하늘공원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 있던 자리위에 세워진 공원입니다. 지하의 쓰레기가 썩어가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개스 등을 모아서 자원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멀리서도 보이는 풍력 발전시설이 매력적이지요. 바람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인데, 요즘 한창 밀고..
조용한 휴식을 취하며 보던 영화. 갑자기 장면을 흑백으로 남기고 싶어져, 사진기를 들었다. 조용한 울림.
아, 이제 몇 분 남지 않았습니다!! 9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달 표면 충돌 실험을 실시합니다. 이번 실험의 취지는 '과연 달에 물(Water)이 존재하는 것일까?'라고 합니다. NASA는 달의 남극 지역에 위치한 크레이터(crater) - 카베우스(Cabeus)에 인공위성인 LCROSS(Lunar Crater Observation and Sensing)를 이중으로 충돌시켜, 충돌부의 효과를 관찰하고 폭발에 의한 표층의 잔해물을 검사하여 수분의 유무와 그 외 성분들을 조사하게 실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달의 표면, 남극 지방에 물이 존재한다면 이번 폭발로 인하여 내부의 물이나 얼음조각이 튀어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한국 시간으로는 9일 오후 8시 31분이며, 아쉽게도 오늘의 달뜨는 시간을..
얼마 전 있었던 라는 주제에 간략하게 제 생각을 트랙백으로 남겼는데, 운 좋게도 당첨되었더라구요. :)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드디어 Daum브랜드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착불은 아니더라구요.ㅎㅎ 다음표 - 메모장과, 다음표 - 볼펜과, 다음표 - 여행파우치세트와, 다음표 - 톡톡캘린더입니다. 톡톡 캘린더 - 고장나지만 않는다면 나름 계속 쓸만할 듯 싶어요. 메모지와 볼펜입니다. 다음 여행때 개봉할 듯 싶네요. 여행 가방으로 바로 골인~ 여행용 파우치 세트입니다. 파우치 세트라니? 뭔가 하면... 요즘은 해외여행이나, 해외 출장 많이 다니시잖아요. 기내 반입을 위한 용량의 용기세트도 있구요, 로션이나, 왁스, 젤, 화장품 등은 이렇게 파우치에 넣어야만 직접 들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매번 지..
자주 가는 - 백운호수에 또 다녀왔습니다. 호~ 이젠 정말 날씨가 쌀쌀해졌더라구요. 추운데도 맑은 날씨여서 마음도 맑아지는 하늘이었네요. 괜히 살짝 돌려서 찍은 사진도.. 역시나 야경은 삼각대를 챙겨가서 촬영해야 됨.을 다시 한번 느꼈던... 오늘도 빠질 수 없는 파노라마 전경입니다. 조용히 다녀오기에 좋은 곳이지요.
항상 제가 품고 다니는 리코의 GX100. 정말 너무 맘에 들지요. 요즘은 GRD-III로 이동할까도 고민되기도 합니다. 아니면, 요즘 나오기 시작한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의 카메라를 구입할까.. 파나소닉 GF-1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안나오나 봅니다. (GH-1처럼 국내 정발을 안하는걸까요.) 아니면 매력을 풍기는 펜탁스의 K-7을 갈아탈 것인가.. GRD-III으로 변경하지 않는 한 GX100은 끝까지 품고 가야겠어요.
파리스매치 - 미즈노 마리의 목소리는 정말 매혹을 넘어 빠져들 정도로 매우 좋아하는 시부야케 밴드입니다. 그들의 내한 공연이 10월 16일과 17일에 열리는군요. 스타일리쉬 팝 밴드 [파리스 매치] paris match LIVE 2009 Passion8 tour IN KOREA 3년 전 우연히 회사 음반에서 파리스매치의 3번째 정규음반 - TYPE III를 발견하고 듣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 시부야케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지요. 특히 마리의 목소리가 유혹하는 그 선율은 최고였습니다. 단독공연으로는 3번째 내한공연이며, 항상 최고의 시간을 가지게 해줬기에 이번 공연 역시 기대되는~ 국내에 몇 안되는 팬 층이 확보되어있는 일본 뮤지션 밴드이기도 하구요. - 엄청 기대되고 이번엔 놓쳐선 안 되겠어요. 이..
여느 날과 같이 업무를 마치려던 그 때 전화가 울렸습니다. '어디냐~ 밥 먹었냐~~'라는 건너편의 목소리. 왠지 심심하던 차에, 못 본지도 꽤 되었기에 후딱~ 마무리하고 강남역으로 향했지요.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때에, 라멘먹을래? 하더라구요. '강남역에 라멘집이 괜찮은 곳이 있나?...' 고민하는 표정이 지었더니 괜찮은 곳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향한 곳이 오모야입니다. 강남역 시티극장 바로 옆 올라가는 골목-왼쪽으로 올라가면 계단이 있는 곳이 있고 그 곳에 바로 위치 해 있습니다. - 장인의 맛을 전수받았다니.. 강남 한복판에서 이런말을 써 놓을 정도면 자신있나 봅니다. 내심 기다리면서 기대도 합니다~ 8시 30분이 되어가는 시간인데도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어야 되는군요. 저만 몰랐나봐요. 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