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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 방한기념으로 출시한 텀블러를 구입했다.기존에 사용하던 텀블러가 낡고 잔기스가 많아져서 하나 살까 하던차에 무척 저렴한 '1만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그러던 중 친구와 폴바셋을 찾게 되었고 자연스레 텀블러 구입. ▲ 박스 포장을 열면 이와 같이 비닐로 한번 더 쌓여있다. 구입하기 결정한 데에는 별다른 프린트 없이 심플한 외관이 큰 영향을 미쳤다.이런 저런 글과 그림이 많으면 쓰다가 질리는 경우도 있기에.당분간 물병으로 활용하거나 좋아하는 얼그레이를 넣어다녀야 겠다.
날이 추워져서인지 따뜻한 국물과 면이 땡기는 요즘 간단하게 바지락 칼국수가 떠올랐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 근처의 칼국수집으로 동네 칼국수집 느낌 가득한 테이블, 휴지통, 수저통 등이 테이블 위에 구비되어 있다. 독특한 점은 바지락 칼국수 단 하나의 메뉴만 고집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선택을 만드는 식당등이 주류를 이루는데 간혹 이렇게 단품 메뉴만 판매하는 집이 있다. 그런 곳은 아무래도 그 맛을 성공할 확률이 높은 듯 싶다. 하나의 음식만을 준비하기에 재료도 더욱 집중할 수 있고, 그런 과정에서 그 맛을 더욱 끌어 올리기 위한 시행착오도 집중해서 겪을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각자 자기만의 주특기 메뉴 하나쯤은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토마토 해물찜을 여러 요리에 응용해보곤 하..
지난 시간의 딸기 요거트 크레페 케이크를 변형한 초코 핫케익.http://pop-up.tistory.com/428 며칠 전 고들빼기 김치가 먹고 싶단 말에 엄마가 만들어주기에 뭔가 나도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초코 핫케이크.누텔라와 설탕에 조린 무화과만 있으면 준비 끝~단맛을 더 끌어 올리기 위해 잘 익은 바나나도 하나 활용. 오늘은 과정샷 없이 완성컷만 간단하게~! 그래도 재료는 적어봐야지. 재료반죽 : 핫케이크 믹스 250g, 달걀 1개, 우유 200ml, 코코아 파우더 25g설탕 50g생무화과 1개바나나 1개(케이크 위 장식용) 슈가 파우더 10g 이정도만 있으면 간편하게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오븐도 없어도 되니 정말 간편. 가볍게 만들어서 주말 같은 시간에 가족과 편한 티타임에 잘 ..
우선 상자부터~! 상자를 열면 간단하게 얇은 습자지로 쌓여있는 상태다. 스티커 - N E W Y O R K. '질스튜어트 뉴욕은 단순, 소박하고 현대적인 설계의 고급스런 제품으로 구성된 기본에 충실한 멋을 아는 3,40대 남성들을 위한 뉴욕 태생의 현시대 상표입니다.' 라고 해당 브랜드 사이트에서 설명하고 있다. 질스튜어트 뉴욕은 단순한 맛의 현대적인 제품들이 많은 상표인 듯 싶다. 그래서 더욱 멋스럽고 과하지 않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보이는 듯. _앞면과 뒷면한쪽 면에는 JILLSTUART, 반대쪽 하단에는 N E W Y O R K이 금박처리 되어 있다. 깔끔하이 좋아. 박음질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다. 지퍼는 진리의 YKK. 그러고보니 YKK 지퍼는 항상 다들 좋다고 하는데, 무슨 이..
얼마 전 이사한 뒤 기존에 쓰던 책장을 버리고 좀 더 깔끔한 책장을 찾던 중 오픈한지 이제 좀 지났으니 이케아(IKEA) 광명점을 가볼 겸 마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광명점이 집에서 가까운 편이더라구요. 여유롭게 쇼룸부터 시작해서 제품을 둘러보기...는 다음 기회에. 우선 제가 살 책장이 위치한 코너로 바로가서 구매한 뒤 쏜살같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구성품을 꺼내어서 제대로 부품이 들어있는지 확인합니다. 물론 잘 맞게 들어있는 것이 보통의 경우이겠지만 간혹 조립하다가 부품, 나사 등이 부족한 경우에는 곤란해지니 미리 하나씩 확인하고 나무에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모든 나사와 구성품 수량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전동 공구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물론 조립이 더..
토요일 아침, 일어나서 빈둥 거리다가 식탁에 아몬드와 병아리콩이 며칠 째 그대로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갑자기 요전에 David Rocco의 레시피 프로그램을 보다가 눈여겨 보았던 아몬드 크로칸트/Almond Krokant가 떠올라서 곧바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재료도 별다른 것 없고, 오븐이나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여유 있을 때 한번 체험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머랭이 들어간 크로칸트 쿠키와는 다른 디저트입니다.) 1. 냄비에 설탕 녹이기커피 잔에 설탕을 한 컵 채워서 냄비에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녹아들게 저어 줍니다. 2. 카라멜 설탕에 물 추가카라멜화 된 설탕에 물을 두 스푼 정도의 물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갑자기 끓어오르며 팽창하는데 이때 간혹 뜨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