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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부치킨 범계역점 후기- 주문 메뉴 : 깐부 오리지널 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 / 생맥 500ml / 감자튀김 운동을 열심히 한 저녁, 친구들도 PT 받고 나오는 길이었다. 그렇게 급작스럽게 모였고 우리는 현실의 체지방을 잊은 채 치킨과 맥주를 찾아갔다. 그렇게 선택한 깐부치킨. '괜찮아, 운동하고 왔잖아.' 자신과의 다짐은 언제나 그래왔듯이 우린 또 치킨을 먹고 있다."지금도 계속 Fat Burning 중이니까 생각보다는 안찔거야."라며 서로를 진정시키고 안심시키는 대화를 이어갔다. '이 감자튀김 진짜 맛있긴 하다, 그치?' 생각없이 그냥 계속 입으로 우걱우걱 넣는 중. 케이준 튀김 감자튀김일까, 조금은 파파이스의 그 맛이 났다.역시 뜨거운 기름에 튀긴 음식은 다 맛있어진다는 말이 사실인 듯. 그리고..
| 산본 치킨집 - 노랑통닭 후기- 주문 메뉴 : 3가지 맛(후라이드, 깐풍, 양념) / 재방문때 : 후라이드 산본중심가에는 산본역 기준으로 중심가를 향해 걸어나오면 왼쪽편에 치킨집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있다. 항상 붐비는 삼통치킨부터 보드람치킨, 둘둘치킨 등 많은 치킨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오늘의 주인공 '노랑통닭'도 그곳에 위치하고 있다.노랑통닭은 '어릴 적 아버지가 사오시던 노랑봉투의 통닭'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어릴 적 외할머니집에서 자주 먹던 그 통닭이 떠오른다. 그 추억을 살려 과거의 기억을 맛보게 해주고 싶은 슬로건을 지니고 있다. (노랑통닭 공식 홈페이지 발췌 : http://norangtongdak.co.kr)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3종의 치킨 - 후라이드, 깐풍, 양념 치킨의 ..
| 범계역 아웃닭 다녀온 날.- 주문 메뉴 : 후라이드&양념 반반, 생맥, 탄산음료 오늘도 서로의 이야기를 물으며 후다닥 먹으러 달려나간다.회사에서 있었던 일, 연인과의 근황, 출근시간 혹은 퇴근하며 있었던 이야기를 끊임없이 나누기 시작한다.아무튼 일단 먹어야지, 즐겁게 먹고 행복하게 살자는 인생인데.오늘은 치맥이 땡긴다는 의견이 모여서 범계 아웃닭으로 달려갔다. 범계역 중심가에 위치한 아웃닭.중심가 방향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면 중앙분수대가 나오고 조금 더 직진하면 오른쪽 편에 위치하고 있다. 2층에 위치.365일 오픈인가 보다.아웃닭이라니, 재미있는 네이밍. 들어서자마자 메뉴 구경.그래도 우리는 항상 반반 & 맥주 기본 세팅은 양념 소스 4가지, 치킨무, 샐러드. 내부는 이런 느낌, 6시 넘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찾은 대학로,친구와 그간 있었던 일들을 나누며 저녁을 먹을 겸 찾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이동한 인도 요리점 - 깔리.다녀온 뒤에 보니 식샤를 합시다? 시즌2에 나온 식당이라고 한다. 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지식으로는 카레와 커리의 분명한 차이점은 모르겠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은 카레라는 음식이 있고,인도와 태국 등에는 각각의 커리 요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타이 커리라는 것을 먹어본 경험도 불과 5년전의 일이다.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며, 해외에서 각국의 요리를 맛보는 것이 길 위의 즐거움 중의 하나이고 내가 생각하는 여행의 방식이다. 다시 대학로의 깔리로 돌아와서.인도커리와 탄두리 치킨을 전문으로 내어놓는 음식점이었다.인도커리는 독특한 향과 맛, 질감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 이 향과 맛을..
맥도날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 버거!를 먹어본 주문 & 시식 후기.프/리/미/엄 수제버거? 고기 패티도 다르고 재료도 훨씬 신선하고 야채도 가득하고 버거용 빵 번도 왠지 다를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주문해봤다. 이날은 맥모닝 사러 갔다가 늦게가서 여느때와 같이 빅맥을 먹으려던 차에 시그니처 버거 매장인 것을 알아차리고 주문에 도전~! 생뚱맞게도 이 테이블을 보고나서야 시그니처 매장인 것을 알아차렸다.깔끔하고 참 이쁘게 잘 만들었다.미국에도 맥도날드 시그니처 매장은 있는 것일까? 한국 맥날에서 만든 라인업인지?검은 배경을 쓰고, 그 위에 재료들을 깔끔하게 보여주는. '100% 앵거스 비프 패티'가 눈에 확~ 들어온다. 매장입구엔 저렇게 크게 시그니처라고 쓰여있었는데 눈에 왜 안..
얼마 전 인덕원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걸어가는 길에 우연히 보였던 통닭집.가게 상호명을 적어두었다가 검색해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그런 치맥집이더라~ 공통된 이야기는 예전 시장 통닭, 후라이드 맛이 조금이나마 느껴진다는 점.불만은 포장 주문시, 기본적으로 나오는 고추 짠지나 양념 등에 인색하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약간은 불안한 마음을 갖고 인덕원 유성통닭을 찾아갔다.인덕원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롯데리아와 파리바게뜨 카페가 보이고 5번 출구 사이로 골목길이 보인다.그곳으로 들어가면 새마을식당이 보이고, 왼쪽편으로 꺾으면 오른쪽 건물 1층에 유성통닭이 위치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이제는 인기가 없어서인지 밖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진 않는다. 다행이도 구석 자리가 하나 남아있어 바로 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