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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 때, 같이 다니던 동생과 오랜만에 만났다. 지돌.. 많이 이뻐졌던데~ 만보형님과 나를 만난 대가로 치킨을 쐈다. :) 정신없이 배고팠기에 치킨샷은 없다... THE Simpsons를 추종하는 그.. 점점 닮아가고 있다. ㅎㅎ 딱인듯~ 지돌은 옆에 있었다는 이유로, 리사 심슨~ & 분위기 있어진 지돌, 자주자주봅시다~
지난 관찰기로부터의 3일이 지난 지금, 5개의 알을 이어서 산란하였습니다. 일본왕개미(C.japonicus)라는 종 입니다. 슬슬 석고 틀로 개미집 구조를 떠낸 후 이사시키려는데, 일단 락앤락 통으로 옮겨놓았네요. 제대로 된 개미 사육기가 찾기 힘들어서 착오의 과정이 많은 듯 싶습니다. 산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음.. 너무 건조해서 알이 말라버리진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계속 산란이 지속되면서 배는 점점 더 커지겠지요. 일개미를 탄생시키고 나서부터는 오직 산란에만 신경쓰고 몸에도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후배 녀석 집에 들렀지요.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며 계란말이를 해주더라는... 그렇게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후배가 '우리 냉이왔나보다~^^'라며 현관문쪽으로. '뭐야, 이 놈 동거하나?' 생각했는데, 문을 여니 왠 고양이 한마리가 엉기적 들어오네요.. 장난치기 좋아하고 경계를 잘 안하는 녀석. 긴 줄로 끝에 휴지말아서 장난감 만들어줬더니 너무 즐거워한다능~ >_
며칠 전,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모든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무언가 거무튀튀한 것이 건물 구석으로 기어가는 것을 본 순간, '오~ 우리 전갈 특식으로 챙겨가야지~' 라고 생각하며 쳐다보니, 개미였습니다. 게다가 왠지 굉장히 크고 빵빵한 것이 여왕같기도 하고. 일단 챙겨가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데려오며 여왕과의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어느 덧 3일째. 여왕개미가 확실하다. 알을 낳았... '그래.. 전갈 밥으로 보내지 말고 어릴적부터 궁금해하던 개미왕국을 직접 관찰해보자.'라는 결심을 하며 관찰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왕이 알을 낳고 보살피고 있다. 3개나 낳았네. 하단에 보이는 저 좁쌀같은 3개가 알이다. 저 알들이 마르지 않도록 화장솜에 물을 묻혀 넣어줬다..
오랜만의 고깃집과의 조우~ 논현동에 위치한 '화씨167도' 일단 내부는 꽤나 어두운 톤을 지니고 있다. 의외인 것은 fan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연기가 적고 냄새도 좀 덜 베는 듯한~ 느낌. 차분하면서도 크게 시끄럽지 않는 분위기 였다. 도착해서 목이 너무 마르길래 물부터 마셨는데, 옥수수차가 시원하게 나온다. 서서히 세팅이 되고. 양배추가 앞에 나오는데, 살짝 드레싱된 것이 부담없이 깔끔하다. 이젠, 정말 나이를 먹는걸까.. 부담스러운 드레싱은 피하게 된다.. 아니 소화가 안된다. -_- 골뱅이 무침도 맛있긴 한데, 약간 양념이 과도한 느낌. 그래도 맛은 좋다~! 다른 자리보다는 원탁 자리가 연기배출fan이 낮게 되어있어, 건너편 상대의 얼굴이 잘 보이질 않는 단점이.. 다른 자리는 괜찮은 편이었다. 화..
http://www.koreadesignweek.com/ Korea Design Week 2009가 역사적 건물인 구.서울역사에서 개최됩니다. Intersection-교차.라는 주제 아래 여러 디자이너들의 신선한 표현을 서울에 보여 드리고 소통하는 행사이지요. ㆍ일시 : 2009년 5월 1일(금)-10일(일) 10:00-20:00 ㆍ장소 : 구. 서울 역사 1F, 2F ㆍ주최 : 코리아 디자인 위크 조직위원회 ㆍ후원 : 문화 체육 관광부, 코엑스, (주)루멘스, 매일경제TV, 디자인 정글, AB&PN, 점핑클레이, 디자인갤러리, KT&G 상상마당, 크로프트 주제 : Intersection 교차는 단순히 서로 다른 두 선이 만나는 점이 아니라 교차로 인해 소통이 시작되고 화합가능한 공통성을 인식하여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