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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거닐다가 만난 이 아이들은 너무 고혹적이었어요. 정말 그렇지요? :) 이젠, 정말 봄이 오는걸까요? 과연 무슨 꽃일까요. '네 이름은 뭐니..?' 묻지도 못했는데. 마치 하얀 종이에 물감이 퍼진듯한 색상에 시선이 계속 머물다가 덕분에 행복해 졌어요. 사실 저는 가을보다는 봄을 많이 타는 편이에요. 왠지 더욱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지기도 하고. 함께 보고 싶은 꽃을 만나게 되어서, 이렇게 담고 올리게 되었어요. 정말 아름답고 꿈꾸는 꽃이었는데, 그 느낌이 함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 좋은 시간 되세요~
초코렛이 생겼습니다. 유로 및 US Dollar 코인 모음 초코렛 세트인데,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이쁜 녀석들도 보이고. :) 확~ 끌러 보았습니다. 무언가 동전같아 보이기도 하면서, 무언가 어설픈 듯 한 느낌도 나네요. 살짝, 미국 코인을 까 보았더니, 맛 없어 보이는 색의 초코렛이 나타납니다. 윽!! 맛을 보았더니, 초코렛에서도 동전 맛이 납니다... 실망.ㅠ 카카오 맛보다는, 설탕맛이 가득하네요. 그래도, 재미는 줬으니... 꽤나 많은데, 소품 용도로 활용해야 겠어요. :)
펜탁스의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 H90을 만났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 오렌지 컬러의 H90 제품컷을 잠시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블랙입니다. 저는 오렌지 컬러만 바라보았었는데, 블랙, 실버 투톤 바디도 꽤나 매력적이네요. 오히려 이 색상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듯 싶습니다. 제가 아는 형님도 이거 사고 싶다고, 막~ :) 뒤의 제품은 제가 항상 갖고 다니는 RICOH GX100입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녀석이지요. 다만 요즘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어서... 이것저것 요즘 좋은 제품들은 많이 만져보는데, 정작 사진은 뒷전이네요... 다시 사진과 숨 쉬는 시간들을 담아서 함께 나누며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10일, 후지필름 - 파인픽스 2010년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신기능으로 무장한 파인픽스 디카들을 볼 수 있었구요, 30배줌 정통 하이엔드 외 전기종 HD 동영상 촬영 등 한층 강화된 기능의 신제품 디카 20종 발표 하였으며, 강아지/고양이 인식 기능, 움직이는 사물을 지워주는 모션리무버 등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후지필름만의 신기능 소개가 있었습니다. 신제품 HS10/F80EXR/Z700EXR의 매력들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많은 분들이 관심갖고 기다리는 HS10입니다. 세계최초 수동식 광학 30배 줌 조작이 가능한 정통 하이엔드 디카로 24mm 광각부터 720 mm 망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줌 영역을 지녔습니다. 초당 10매까지 고속 연사가 가능한 1000만 화소 BSI CMOS 센..
그냥, 어떤가 궁금해서 그랬는데. 그렇잖어. 사람 마음이란게. 그런데, 아직도 그 마음이 남는 것이 사람 마음인가봐. 그래서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져서 그랬어. 그래도 너는 편한가봐. 그게 아닌가?
하루종일 걷다보면, 어느 새 그것은 숨쉬는 일이 되어버린다. 그렇게 거닐다가 잠시 들어간 곳은, 쉼을 주는 공간.
요즘 정말 날씨가 너무 좋네요. 잠시 서울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한가로이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
요즘 사진은 많이 찍는데, 포스팅은 잘 안되네요.. 지난 번 다녀온, 백남준 아트센터 이어서 올립니다. 백남준 아트센터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치 태그에. :) 그의 작품들이 가득차 있는 공간이지요.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 중의 하나이지요. 해당 작품의 스틸 컷입니다. (제목이 떠오르질 않네요.) 기념품 가게입니다. 다른 디자이너 상품들이 많은. 어떤 의미일까요. 물결 하나하나를 세어본다는 의미. 한번 쯤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오랜만에 비가 오네요. 요즘 2월 날씨 같질 않고, 완전 봄이 온 듯 하여 무언가 설레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시간, 아시죠? :)
오늘은 창경궁에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찍고 있다가, 원앙 무리들을 만났어요. 수컷 원앙은 정말 아름답지요. 아름다운 남성이라... 대세를 아는 녀석들입니다. :) 정말 이뻐서, 데리고 다니고 싶어요. 어? 안녕~ 너도 이쁘지만... 즐겁게 쉬다 왔습니다. :)
사실 커피맛에 일가견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계속 마시다보니, 무엇이 저에게 맞는지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은 들더라구요. 어떤 브랜드의 어떤 메뉴가 제일 잘 맞는지. 그러면서 찾은 것이(대기업 브랜드 커피들 중) LAVAZZA 커피와 DOUGHNUT PLANT NEW YORK CITY 커피입니다. 오늘도 전 카푸치노입니다. 시나몬의 향과 풍미있는 거품이 좋아서요~ :) 아, 저 향과 풍미. 특히나, 도넛플랜트 뉴욕시티의 디자인은... GOOD :D 잠시 쉬다 나오기에도 참 좋은 곳이에요. 시나몬 롤이 든 저 봉지는... 어디로...
시골에 내려가면, 항상 만나는 소들입니다. 한국소들이지요. :) 이렇게 작은 송아지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업고 다녀도 될 듯한. :) 엄마소 앞에서 낑낑~ 항상 사진 찍을 땐, 화벨을 돌려보는 편입니다. 정확한 화벨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순간의 느낌의 화벨을 찾는것도 중요한 것 같기에. 혹시 너님이 아빠소? 좀... 귀의 Tag이 보기 좋지만은 않아요.. 호랑이해니까 호랑이를 담아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좋은 시간되세요~ :)
http://www.ontheborder.co.kr/ 코엑스에 위치한, MEXICAN GRILL & CANTINA - 온더보더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 광장에서 찾아들어가셔도 되지만, 공항터미널 내부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더욱 쉽게 발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혹은 현대백화점에서 가도 되구요. 우선 자리에 앉게 되면, 칩과 살사소스를 내어줍니다~ 메히코 곤잘레~스~가 즐겨먹는 음식이지요. 저는 '싸워크림'에 찍어 먹는 걸 더 좋아해요. 그냥 누군가 그렇게 먹길래 따라먹어봤는데, 그 이후론 쭈욱~~~ 오늘은 멕시코식 만두...(이름이 뭐였더라, 치킨과 비프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치킨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망고 마가리타입니다. 무알콜 마가리타는 3,500원입니다. 작은 걸 시켰는데, 큰 ..
언제부터 커피라는 것을 즐기게 되었는지...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기에 가게 됩니다. 까페라떼 한 잔과, 카푸치노 한잔. 그리고 그 밖의 것들... 저는 계피가루를 좋아합니다. 계피향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어릴 땐 계피사탕이 그렇게 싫더니, 이제는 매료되어버린. 수정과도 좋아해요~ 펜탁스 K7의 디지털 필터 - 어안모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ㅎㅎ 재미있는 모습이 표현되네요. 가로수길의 한 매장. 솔직한 대화를 누군가와 나눠볼 수 있다는 것은 유쾌한 것 아닐까요~ :)
볼수록 끌리는 디자인이지요? 펜탁스에서 정말 이쁜 녀석 내놓았네요~ :)
나 그대의 향에 끌림을 말하다 PENTAX I-10 _Black with coffee. (by. PENTAX K7/43 Limited)
GoRide 공동구매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appleiphone/185739 bicio GoRide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bicio
얀 색의 제품들이 끌리는 요즘입니다. · 아이폰 3GS [화이트] · 블랙베리 [화이트] · 펜탁스 K-x [화이트] · 펜탁스 I-10 [화이트] · 올림푸스 PEN E-p1 [화이트] · 파나소닉 GF1 [화이트] · 맥북 Unibody [화이트] · · · 왜 이리도 이러한 백색의 제품들이 끌리는 것일까요. 단순히 떠오르는 생각은, '이쁘다' 입니다. 전자 제품 기기들은 언제나 하루 시간과 함께 하게 되는 제품들이 많은데, 그 것들의 색상 및 외관, 기능 등을 염두하지 않을 수 가 없는것이지요. 생각해보면, 그래요. 정말 좋은 기능, 성능의 제품인데 외관은 차가운 스틸...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좀 덜 견고하더라도 따뜻한 느낌의 색상을 고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
지난 1월 26일, 펜탁스 Optio의 새로운 제품이 발표 되었습니다. Optio I-10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앗!! 하실거에요. 오토110이지요. 출생 후 떨어진 쌍둥이의 만남이 아닐까요. ㅎㅎ (I-10은 귀한 곳에서 자랐나봐요.) 함께 발표된 다른 제품은, H90입니다. 참~ 심플하고 센스 있는 배합이 매력있는 제품으로 인식되어집니다. 성능은 차츰 살펴보아야 겠지만, 외관은 충분히 매력있는 제품이라 생각되요~ :) '좋은 입맛 아입미꺼~?!'
제가 진심 사랑하는 GX100 몸 속 깊숙한 곳까지 샤워하고 복귀했습니다. 센서의 노출이 틀어지고 먼지가 약간 침투되었다는 판정을 받고, 입고 시켰던 지난 날이었습니다. 가우넷 서비스 센터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시고, 마침 GXR도 있었기에 신나게 만져봤습니다. :) GX100은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정감가는 제품이기에 케이스 교체도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더욱 눈 부신 자태를..*_* 앞으로는 더욱 소중히 다뤄야 겠습니다 :) K-x도 완소에요~
지지난주에 양평의 힐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풍경도 멋지고, 건물도 멋진 곳이지요. 조금 썰렁해보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넓어서 그래보이는 것 같아요. 지금 보이는 위치에서 왼쪽엔 카페도 있고, 앞쪽엔 레스토랑, 우측엔 한식당 등 엄청난 규모입니다. 고급스럽고 분위기 잡을 땐 좋은 장소인 듯 싶어요~ 오랜만에 파노라마 나갑니다~ :) 어렴풋이 비춰지는 팝업의 모습입니다~
얼마전에 정말 국물 진한 갈비탕을 만나고 왔습니다. 먼저 정갈하게(?) 물수건님이 나오십니다. 밥도... 메인인, 갈비탕입니다. 국물이 정말 진해보이지 않나요? 으악! 고기의 맛도 좋았습니다. 아, 이런 갈비탕이라면 매번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RICOH - 리코 달력 공모전이 있었습니다. 와~ 하면서 바로 신청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제 사진도 하나 뽑히게 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가우넷에서 우편물이~ 탁상달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달력 표지 이미지는 정민러브님의 사진이네요. 정말이지, gx100을 예술로 항상 담아내시는 분이세요. 네이버에서도 찾아보면 멋스러운 사진을 찾아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1월이긴 한데, 2010년이 아닌 2011년의 01월입니다. 하하 제목 / 닉네임 / 사용 기종 셔터스피드 조리개 감도 촬영화각입니다. 자주 울궈먹는 것 같아요... 이 사진... 그래도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 사진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하거든요~ :)
네,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신나게 세팅된 샌드위치들~ 휫뚜루루~~ 샌드위치를 좋아합니다. 직접 만들어먹는 햄치즈 베이글도 좋아하지요. 이것의 화벨은 K-x의 크로스 프로세스라는 디지털 필터를 사용한 것입니다. 랜더미컬하게 표현되는 재밌는 기능중에 하나이지요. 펜탁스... 생각보다 더욱 매력적이네요.
에이텍 포켓시네마 V10의 피코 프로젝터 개봉 및 간략한 사용 후기. 구성품들입니다. 모바일에 걸맞게 배터리가 두개이고, 삼각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편의를 위한 리모트컨트럴러도.. 정말 작은 사이즈의 포켓 빔 프로젝터에요. 삼각대에 장착하면, 이렇게 각도 조절에 용이합니다. 잠시 시연하자면, ... 이렇게 투사되어 화면을 이루게 됩니다. 영상도 볼 수 있고.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뷰에서 밝혀지겠지만, 외부 SDHC메모리도 지원하기에 확장 가능합니다. 아이폰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선을 따로 구입해야 되는 것 같네요. '빔 생겼다~ 얘들아 영화보러 가자~'
점심 시간에 다녀 온 사무실 근처 피자헛 치즈크러스트 베이컨 포테이토 미니. _작은 건 그렇다쳐도, 좀 부실하긴 합니다. '파스타는 언제나 옳다' 요거트도 언제나 옳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본 피자헛인데, 맛있어 졌더라구요.
펜탁스로는 오래전부터 결정했지만, 계속 갈등이었는데 드디어 정했지요. 40mm 팬케익 렌즈로서는 모든 브랜드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형태입니다.
사진... 찍어놓은 사진이란 것이 저는 좋습니다. 그 시간을 다시 보고 걸어볼 수 있잖아요. 이 당시에 제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저 시간에 저기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모든 걸 기억할 순 없지만, 많은 걸 기억하게 해주니까요. 저 사람들은 무얼하는지, 무얼 보는지...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겠지요.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은 남자... 하지만 이 사진에서의 주인공은 흘러가는 버스였어요. - 지난 날을 볼 수 있게 담아주는 제 사랑 쥐백이와 보관해주는 외장하드에게 사랑의 말을 전합니다.
제가 요즘 배우고, 느끼고, 지내는 이 시간, 순간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베풀어주시는 관심과 도움. 항상 진심으로 감사히 여기며, 저도 더욱 베풀며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겉으로만 드러내 보이는 감정이 아닌, 제가 스스로 느끼고 옳은 것이라 느끼며 실천하겠습니다. 어제의 제 모습은 어찌 보였을까요. 보이는 제 모습이 마음엔 드셨을까요. 보이기 위하여 나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제 욕심은 잘 보이고 싶은 솔직함이 담겨있습니다. 지금 제 귓가에 들리는 이 음악을 많은 이들과, 많은 것들과 함께 나누어 듣고 싶습니다. 그것은 제 욕심입니다. 하지만, 그러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 욕심을 부려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과거의 제 다짐과 글을 보게되면, 항상 웃음이 먼저 나옵니다. 솔직함이 담겨져 있다고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