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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용하는 펜탁스 K-01의 디지털 필터 메뉴에는 수채화 모드가 있다. 사실, 후보정은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어퍼쳐만 사용하는 편이고, 카메라 자체 후보정은 짜쳐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K-01의 디지털 필터 메뉴는 참 매력적인 모드가 많더란~! 한폭의 수채화 같은~ 평범한 스냅 샷도 멋스럽게~ 그냥 펜션~ 풍경도 매력적이게~ 라해변~! 즐거운 후보정.ㅎㅎ 하지만 몇번 하고나서는 안하게 될 듯한.
소리없는 그대의 노래, 귀를 막아도 은은해질 때... 남 모르게, 삭혀온 눈물 다 게워내고. 검게 그을린 내 마음에 그대의 눈물로... - '김동률, 잔향' 하아, 요즘 내 마음이 이래요.
부산에 갔을 때 잠시 들렀던 죽성리 성당. 드라마 드림의 촬영지라고 알고 있는 곳입니다. 처음엔 이런 곳에 성당이 있나 싶었는데, 드라마를 위해 지어진 촬영 세트장이라고 하네요. :)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모습이 참 좋은 장소였습니다. 주변에는 숯불 장어? 곰장어 구이가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기장 숯불 장어집이 여러 곳 있습니다. 가볍게 촬영하고, 장어도 맛보고. 즐기기에 괜찮은 장소라 생각됩니다. 정확한 위치는 위치태그로 남겨두었어요.
새끼는 이쁘다. 시골 집에서 잘 커가고 있는 찌롱이. 그런데, 점프밖에 할 줄 모른다. '앉아'도 점프로 보답, '손~'도 점프로 보답, '기다려~'도 점프로 보답... 그리 똑똑한 것 같진 않은데, 동생 이야기 들어보면 똑똑한 것 같기도 하고...
'루스~돌스~프스~ 사스~슴스~ 코스~는스~' 루돌프 만났다. 전구가 마치 아름다운 눈이 내리듯이~ 후지필름 S5Pro를 주로 쓰는데, 정말 매력적인 바디라고 생각된다. 오늘 렌즈는 Nikkor 50.4를 사용했다. (바디와 너무 잘 어울리는 렌즈이지요.) 얼핏 건물 사이로 달이 떠오르는 것이 보여서, 또 찰칵~! [날은 춥지만, 모두 조금씩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
이제 정말 겨울이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두꺼운 패딩을 꺼내 입었다. 겨울이 되면 꽃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그런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려, 따뜻한 날의 사진을 찾아봤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이제와서 사과하는 것도 괜히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 같단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분이어서 사과를 해야만 했다.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었단 걸 자꾸 느낀다. 모두 소중하고, 쉽게 생각되어선 안된다. 제일 중요한 것, 나부터 잘하자.
오차드 로드를 돌아다니다보니, 리어카에 아이스크림 샌드를 파는 노인들이 눈에 띈다. 식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1S$에 판매하고 있다. 난 Mixed Berry, 동생은 Mint chip. 민트칩은 정말 치약맛 같아서 깔끔한 것이 매력인 듯. 맛은 없다. 싼 맛에 먹어본~
6월 23일 기준, 세계 최소 최경량을 자랑하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 펜탁스 Q 콤팩트한 외형에 렌즈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이다.
어떤 시야를 지니고,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느끼고 볼 수 있는 시야가 달라지는 것이겠지요. 2011년 5월 28일, 우음도에서 만난 장면입니다.
호주로 떠나는 아버지의 손에 GPS가 달린 나름 최신식의 디지털 카메라를 드렸다. '이거 어두워도 흔들리지 않고 잘 나오고, 줌도 잘되요~ 동영상도 되구요, 파노라마 촬영도 되요~' '허허, 그래?' 그렇게 담아온 사진들. 왠지 기분 좋고 더욱 멋져 보이는 사진들. 이런 다리도 지나갔다며, 자랑하시던. 오페라 하우스 '앞'에도 가 보았다며, 인증샷을 남겨주신. 사진...으로의 관심. 맨 처음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아버지께서 총각 시절 사용하던 Canon ExEE라는 제품을 손에 넣으면서 부터이다. 그런데, 나에게 이러한 즐거운 취미 생활을 만들어 주신 아버지는 정작 자신의 취미는 생각치도 않고, 항상 뒤에서 챙겨주시기만 하신다. 아, 놀러다니면서 사진 찍는 것 좋아한다면서 너무 나 자신만 즐겼구나...
나름 개념있게 살고 있다고 믿었던 시간은 결국은 꽝이었다.ㅎㅎ 그래도, 무언가 하고 있으면서 남과 다른 실력과 시선을 지녔다고 생각하던 그런 시간은 갔다. 나는 이미 다른 선택을 했고, 더욱 즐거운 일을 찾아 실행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가 아닌, 다른 사람, 옆의 친구와 나를 비교하며 자격지심을 가지며, 자책하곤 한다. 반복적인, 항상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런 마음은 천성인 것 같다. 크게 고치고 싶은 마음도 없거니와... . 그래, 그래도 마음에 쌓였던 의미없는 경계는 풀어졌다. 그들이 나에게 상처를 줬다며, 내가 상처받도록 만든 그들이 잘못이라며 책망하던 것도 결국은 나를 감싸기 위한 위안이었다. 즐거운 지금 시간, 조금 더 배우며 나아가자.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고, 즐겁게 사는 나니까.
얼마 전 식물원에 다녀왔던 날의 사진입니다. 식물원에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져서 매우 좋아하는 장소에요. 처음엔 홀로 대공원에 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어느 새 익숙해졌어요.ㅎㅎ 다육식물과의 카랑코에입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ㅎㅎ) 꽃이 무척이나 오래가고, 밤에도 산소를 계속적으로 배출하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종류입니다. 향은 잘 모르겠어요. 집에 한포기 키우고 있는데, 특별한 향은 약한 듯 싶어요. 그래도 원색의 꽃이 계속적으로 보여지기에 좋더란. 선인장이 피운 꽃이에요. 꽃이 지고나면 열매도 맺히려나요? 이 선인장은 독특하게 실이 뿜어져 나와있던. 식물원에 들어서면, 많은 식물들의 각자의 향이 사람의 기분을 들뜨게 하고, 새롭게 해주는 것 같아 매우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이번 휴일엔 근..
봄은 설레이는 계절이지요. 추운 시간이 지나고,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감이 다시 나타나는 것이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후지필름 F500EXR과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DR 800 확장입니다. 역시 암부의 디테일도 확~ 살려냅니다. 에버랜드의 봄은 튤립 덕분에 꼭 찾게 만들더라구요. 에버랜드에 여러 번 다녀갔는데, 이곳은 처음 들어가 봤어요. 다양한 동물이 실내에서 전시되고 있더군요. 광량이 부족한 실내에서 Adv. 촬영모드의 프로야경모드를 활용해 보아도 좋을 법 합니다. 모션 파노라마 촬영도 지원하지요. :) 여기서부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담은 몇 장입니다. 딸기가 서서히 여물어 가는. 자주 보는 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선인장이 피운 아름다운 꽃. FUJIFILM FinePix F500EXR은 전반적..
멋진! 친구로부터 선물이 도착했어요. :) '사람이 식물과 함께 있어야 된다며.' 여섯 종류가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혹여나 택배로 오는 것이라 식물들이 상하진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모두 건강히 잘 왔네요. 천량금입니다. 산호수와 같은 자금우과의 식물로, 햇볕이 적은 장소에서도 잘 자랍니다. 5-6월에 꽃이 피어, 10월쯤 붉은 열매를 맺게 되지요. 산호수입니다. 역시나 5-6월 꽃이 피고 10월부터 붉은 열매가 맺힙니다. 천량금은 열매가 달린채로 왔는데, 산호수는 언제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 기대되네요. 카랑코에입니다. 다육식물의 일종으로 밤에도 산소를 배출한다고 하네요. 꽃도 오래피우는 종류입니다. 주황색 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노란색도 있네요. 더피라고 하며, 레몬버튼고사리라고 부르기도 합..
어느 덧 4월이네요. 2011년도 역시 시간은 빨리 갑니다. 조금 더 빨리 꽃을 구경하고 싶어, 서울대공원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정작 꽃 보다는 새줄기만 바라보았어요. 예전엔 몰랐는데, 40 리밋의 색수차도 꽤나 강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중간쯤 이파리에 보라색 색수차가 강하나 나타났습니다. 해질녘의 빛은 역시나 또 다른 맛의 빛을 보여줍니다. 봄맞이 특별 전시 기간이더라구요. 다양한 꽃과 분재가 보였지만 시간이 좀 지났는지 시들거리는 꽃이 많아 아쉬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즐겁고, 맑게~!!
정월대보름이라 해서 저녁 식사 후 문득 달을 보았더니, 너무나도 맑은 하늘에 달이 멋지게 보여지더군요. 앗~! 놓치고 싶지않은 마음에 후딱 카메라를 챙기어 올라갔습니다. 음... MF로 초점 잡기가 ... 조금 더 위치와 초점 조정 후, ... 생각보다 달이 빨리 움직입니다. 그리고... 여러 시도후에 드디어 담게 되었네요. 달을 이렇게 가까이 찍어본 것이 처음이라 무언가 설레입니다. 다들 오곡밥, 드셨나요? :)
개발 소식부터 무척이나 궁금해하던 제품, FUJIFILM FinePix X100의 출시일이 드디어 결정되었네요. 무척이나 Film Camera-like한 외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 기준으로 3월 8일, 약 12만 8천엔에 발매 예정입니다. 센서는 APC-S 사이즈 상당(23.6 × 15.8mm)의 유효 1,230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렌즈에 맞추어 마이크로 렌즈의 배열을 변화시켜 렌즈에서 빛의 입사각을 확대하고, 포토 다이오드에지도 광량을 확보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외관입니다. 정말 매력적이지요. :) 또한 별도의 렌즈 후드와 외장 스트로보, 케이스도 함께 발매 됩니다. 12만 8천엔의 가격대가 놀라울지 몰라도, 타겟이 준전문가 이상의 사진가를 향하고 있기에..
겨울의 낭만은... 내가 생각하는 그런 낭만은 몇 가지가 있다. 두터운 가디건, 스웨터와 큰 의자. 그리고, 벽난로. 두꺼운 책 한권. 우연히 만난 외딴 곳의 한 장소에서 만나게 된 벽난로와 담요가 있는 큰 의자에서 멋진 낭만을 만나고 왔다. 멋지게 폼 좀 잡으면서 책을 읽어볼까 했지만... 그건 잘 안되더이다.ㅎㅎ 그래, 정초다. 정말 2011년의 시작이다. 올해는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성장하는 그런 시간을 보내자.
으악... 나름 길었던 휴일이 다 지나가고 있다... 갑작스레 이번 시간은 너무 계획없이 지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야근하며 피곤이 쌓인 몸을 쉬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것일테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지친 상태도 아니었는데, 뭔가 의식없이 휴식만 취하고 있는 모습을 갑작스레 깨닫게 되어 버렸다. 현재, 오후 4시 26분. 우선 씻고, 이번 연휴 중 읽으려 했던 책을 챙기자. 그리고 읽어 나가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우리 물고기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평소 주말보다 더욱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한가하게 구경하고 싶다면, 평일 아침 일찍 가는 걸 추천합니다. 신년 행사로 정어리 쇼~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을 뽐내는 신기한 친구들이 많아요. :) 둘이 좀 친한 듯...ㅎ 멋진 정어리 무리입니다. 다양하고 신기한 물고기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색있는 식성을 가진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며 아름다움을 살펴보아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아무래도 실내는 좀 어둡다보니 밝은 조리개 수치를 지닌 렌즈가 유용할 듯 싶어요. 으~ 요즘 너무 추워요~
조금 전, 문득 떠오른 어린 시절의 기억 하나. 유치원? 국민학교 1학년 시절? 나에겐 좋은 일, 착한 짓을 했을 때 주어지는 상이 있었다. 그것은 모닝 베이커리의 도깨비 방망이 핫도그. 핫도그였지만, 그냥 핫도그가 아닌 도깨비 방망이 핫도그였다. 6-7살 정도 였을 것이다. 정말 그 어디서 파는 핫도그보다 맛있고, 맛있고 또 맛있던 그 핫도그. 갑자기 문득 떠오른 그 시절의 그 맛. 아마 기억으로는 동네에 크라운 베이커리가 생기면서, 나의 어린 시절의 그 빵집은 문을 닫았다. (크라운 베이커리는 파리바게뜨가 들어오면서 망해서 나간 듯) 다시는 그 도깨비 방망이 핫도그를 맛 보지 못하게 될 것이라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좋은 일을 했다고 상 받던 그 날, 어머니께서 주신 동전을 작은 손으로 받아 신나게 ..
오늘(12월 21일 화) 개기 월식이 있을거란 이야기를 들었는데, 작업하다가 깜빡할 뻔한 것을 직장 동료가 알려줘서 잠시 보고 왔습니다. :) 그림자속에 숨어 있던 붉은 달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더라구요. 처음엔 달이 어디있는지 못 찾아서... GG치고 사무실로 돌아갈까 했는데, 살며시 모습이 보여지더라구요, :) 멋진 장면 구경하다 왔습니다~
아, 정말 신기한 물건(?) 발견했습니다~ 곤충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우 행복한 일인데, 유리병에 들어있는 나비입니다. 설마 진짜 나비를 가엾게 가두어 놓고 좋아하는 녀석이라 생각하진 않으시지요? Tokyo Trend 2010에서 전시된 독특한 상품으로 뚜껑을 톡톡 치면 안에 있던 나비가 놀란 듯이 날개를 퍼덕거리며 병의 이쪽에서 저쪽으로, 저쪽에서 이쪽으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실제 병 안에 들어 있는 것은, 극소전자(Micro-electronics) 기술로 제작되어진 플라스틱 나비입니다. 제품은 Monarch(주황색), Swallow Tail(노란색), Blue Morpho(파란색), Pink Morpho(핑크색) 등이 있으며, AA 배터리 3개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 작동되는 모습을 볼까요? :)
2010년 하반기 발표된 캐논 파워샷 SX30 IS의 샘플 사진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조금 더 크고 깨끗하게 볼 수 있습니다. 광학 35배 줌 성능, 매우 유용합니다. :) 어느 정도의 아웃포커싱도 즐길 맛 나구요.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외장 하드, StARCK이 LaCie에서 발매되었습니다. 3.5인치 제품과 2.5인치 제품이 있으며, 각각 용량은 3.5인치 - 1TB, 2TB, 2.5인치 - 320GB, 500GB가 있지요. 윽~ 외장 하드 새로 구입하려고 하던 차에 이렇게 발견한 것이 다행인지... 디자인 너무 맘에 드네요. :) 아래는 2.5인치 입니다. 그런데, 아직 온라인 숍들에선 안보이네요. 조만간 구입할 제품이 될 듯한...
여러 종류를 카메라를 다양하게 사용한다는 것이 즐거운 것임에는 틀림없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는 그러한 방식이 '나만의 카메라'를 놓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일 선호하는 제품은 RICOH의 GX100입니다. 쉬는 날에는 어김없이 휴대하고 사용하는 카메라이지요. 얼마 전 아는 형님이 말했던, '네 느낌의 사진이 아니잖아.'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고 되내이는 요즘입니다. 뭐, 물론 제 사진이 굉장한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먼저 마음에 들고 보여주고 싶어야 함께 사진을 나눌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개인의 느낌이 담긴 그런 것은 카메라에 대한 애착도 포함되는 것 같더라구요. 얼마나 만지고, 촬영해 왔는지에 따라 그것 역시 달라지는. 요즘 나온 제품들은 확실히 화질도 좋고, 손떨림 기능이나 D-Range,..
9월 초, 펜탁스에서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출시 발표가 있었지요. 전면에 스킨을 입히는 Optio RS1000과 마이크로 블럭으로 꾸밀 수 있는 Optio NB1000. 오늘은 전면부에 사용자 임의대로 커스텀하여 스킨을 변경할 수 있는 Optio RS1000을 소개합니다.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optio&page=1&page_num=30&select_arrange=headnum&desc=asc&sn=off&ss=on&sc=on&su=&keyword=&no=1310 - 팝코넷에서 좀 더 알아볼 수 있어요. 여러가지 스킨을 사용자 임의대로 변경할 수 있는 멋진 녀석이지요. :) 펜탁스는 언제나 참신하고 매력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