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pop-up's View (252)
paperBACK
얼마 전 이사한 뒤 기존에 쓰던 책장을 버리고 좀 더 깔끔한 책장을 찾던 중 오픈한지 이제 좀 지났으니 이케아(IKEA) 광명점을 가볼 겸 마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광명점이 집에서 가까운 편이더라구요. 여유롭게 쇼룸부터 시작해서 제품을 둘러보기...는 다음 기회에. 우선 제가 살 책장이 위치한 코너로 바로가서 구매한 뒤 쏜살같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구성품을 꺼내어서 제대로 부품이 들어있는지 확인합니다. 물론 잘 맞게 들어있는 것이 보통의 경우이겠지만 간혹 조립하다가 부품, 나사 등이 부족한 경우에는 곤란해지니 미리 하나씩 확인하고 나무에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모든 나사와 구성품 수량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전동 공구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물론 조립이 더..
별걸 다 사진 찍어서 올려보게 되네요. 요즘 무작정 놀자판이어서 심심하던 차에 얼마 전 농심에서 새로 나온 짜장라면 - '짜왕'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집 앞 슈퍼에 우유사러 나갔다가 얼마 전 동생이 말했던 짜왕이 떠올라서 같이 사왔습니다. 우유는 냉장고에 넣고 짜왕부터 뜯어보기 시작! 제품 전면과 후면 포장입니다. '고온쿠커로 볶은'을 콘셉트와 강점으로 표현하고 있네요. 그런데 고온쿠커가 무엇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4팩 세트를 집 앞 슈퍼마켓에서 가져왔을 뿐입니다. 기존 짜파게티와 무슨 맛의 차별이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동생의 시식평을 떠올리며 그냥 선택했습니다. 돼지같은 몸매에 어울리는 선택 성향답다는 생각이 새삼 떠오르는 이 순간! 절취선을 따라 부욱! 포장지를 찢어 열고 내용물을 살펴 봤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친구와의 만남 장소로 간만에 이태원을 돌아볼 겸해서 길 위로 나섰습니다. 우선 간단히 배를 채우고 카페로 향해서 여행자와 함께 나타난 선물들을 보며 히죽거리던 차에 맛있는 육류와 시원한 맥주가 절로 떠오르던 차에 찾은 곳이 '쪽갈비제작소' 그릴드 돼지립입니다. 중앙하단에 적힌 가격 - 14,000원. 작년 엄청 여기저기 생겨나던 찰스치즈등갈비(?)인가 뭔가 하는 것과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거긴 정말 너무 맛없고, 치즈가 그냥 식용유로 만든 치즈맛이어서 대실망 경험을 맛 보았던. 쪽갈비제작소의 쪽갈비에 기대를 심어봅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더니 한적하고 좋았던 시간대였습니다. 가격대는 상단 사진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이 날은 매운 쪽갈비와 제작소 쪽갈비, 맥주로 달렸습니다. 초벌구이 사진..
기존에 사용해오던 아이폰의 라이트닝 8핀 케이블이 고질적인 접합부 피복 벗겨짐이 발생했다. 2006년부터 사용해온 아이팟의 30핀 케이블은 아직도 멀쩡한데 이건 왜 이리 자주 벗겨지고 고장나는 건지.아쉬운데로 30pin 케이블에 라이트닝 젠더를 결합해서 사용해왔는데 얼마 전 다이소에서 라이트닝 8핀 케이블을 2,000원이라는 무척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번 사용해봐야지, 생각했었는데 오늘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_제품 박스의 전면과 후면.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케이블 중에 블루톤의 검수 제품 라이트닝 케이블 박스도 있던데 그것과는 다른 제품인 듯 싶어요. 박스에는 FMI 인증인가 하는 내용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그 말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했을 때, '이 액세서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밴드형 스포츠 기기가 다양한 제조사에서 나오고 있는데 그동안은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샤오미(Xiaomi)에서 출시한 미밴드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지요. 이 제품 역시 크게 활용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여름이 다가오면서 가끔 손목이 심심한 날에 착용할 시계나 팔찌를 보다가 미밴드를 다시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선택한 이유는 '싸다~!' 저렴한 가격에 몇 가지 분석 기능을 활용하고 알림 기능까지 지원한다니, 2만원대에 이 정도면 나쁘지 않겠구나. 싶어 선택했지요. 박스는 이렇게 깔끔하게 MI라는 로고 하나. 처음 샤오미라는 회사를 인지하게 된 제품이 요즘 많이 들고 다니는 외장 배터리팩, 샤오미 배터리팩인데 그때 애플, 아이리버 등의 제품을 참 워너비하는 회사구나.라는 느..
몇주 전 친구들과 봄 나들이 갔다가 급 허기짐을 해결하려 고민하던 차에 간만에 보리밥을 떠올렸습니다.마침 의왕 근처여서 백운호수 쪽을 떠올리다가 근처 보리밥집으로 가자는 의견으로 통일~!원조일출보리밥으로 향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친구랑 가는 집이 같더라구요. 식당 앞에 이런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가자마자 보리밥과 제육볶음 주문~!! 그러고보니 해물파전도 주문했습니다. 바삭하고 기름냄새가 강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파가 부실하고 시들시들~아래쪽 파 끝쪽 마르고 막 보이시죠? 부실부실~ 비추 제육볶음도 나왔습니다. 양념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역시나 제육 고기 부위도 좀 그닥이에요. 이건 그런데 개인적인 선호 고기 부위에 따라 다르니까요. 비계부위가 적절한 것도, 살코기 부위가 많은 것도 아닌.마늘은 엄청 ..
[Apple의 새로운 사진 관리 애플리케이션 - Photos]Apple OS X10.10.3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사진 애플리케이션 'Photos / 사진' 앱이 새로이 기본 추가 되었습니다. 기존 아이포토/iPhoto 앱을 대체하는 새로운 기본 탑재 애플리케이션으로 소개되었고, 아이포토는 더 이상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보다 고급 기능을 지원하던 어퍼쳐 / Aperture 앱과 통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능소개 화면]기본적인 기능 소개 페이지가 지나가면, 보관함 선택 화면이 나타납니다.사용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iPhoto 라이브러리나 aperture 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보관함을 선택하면 연동 과정을 거친 뒤 그대로 라이브러리 확인이 가능합니다.새..
샤오미는 보조 배터리팩 뿐 아니라 대륙의 실수-샤오미 이어셋 등 많이 휴대하는 것을 볼 수 있듯이 성능/마감/구매 측면에서 가격에 비해 좋은 평을 많이 받고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는 회사라서 자연스레 눈길이 가곤 하지요.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휴대용 배터리로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듯한 샤오미(XIAOMI, 小米)에서 새로운 제품출시를 대거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Mi Note, 55인치 TV, 스마트 멀티탭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가 눈에 띄는 제품이었습니다. 샤오미 스마트 체중계는1. 몸무게 측정2. 블루투스 연결로 Mi Fit iOS 및 Android OS 애플리케이션 연동3. 측정 결과 저장 기능 및 클라우드 싱크4. $13의 Mi Band와의 연동 및 저장5. $16의 놀라운 가..
토요일 아침, 일어나서 빈둥 거리다가 식탁에 아몬드와 병아리콩이 며칠 째 그대로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갑자기 요전에 David Rocco의 레시피 프로그램을 보다가 눈여겨 보았던 아몬드 크로칸트/Almond Krokant가 떠올라서 곧바로 만들기 시작했어요~! 재료도 별다른 것 없고, 오븐이나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여유 있을 때 한번 체험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머랭이 들어간 크로칸트 쿠키와는 다른 디저트입니다.) 1. 냄비에 설탕 녹이기커피 잔에 설탕을 한 컵 채워서 냄비에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녹아들게 저어 줍니다. 2. 카라멜 설탕에 물 추가카라멜화 된 설탕에 물을 두 스푼 정도의 물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갑자기 끓어오르며 팽창하는데 이때 간혹 뜨거운 ..
올림푸스 E-M5 Mark II와 체코 관광청이 함께 떠나는 오! 프라하 블로거 체험단 모집을 진행 중입니다.E-M5 Mark II를 통해 로맨틱한 이야기의 땅 - 체코, 프라하에서 특별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멋진 기회입니다! 과거에 올림푸스 E-M5로 찍었던 사진들 몇 장 추가해볼게요. OM-D E-M5만의 결과물과 조작계에 무척 만족스러웠는데, E-M5 Mark II는 또 다른 매력과 프라하에서의 경험은 정말 특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른 카메라 다 두고 가볍고 편하게 즐겨볼 기회과 왔으면 하네요. :) - 체험단 모집 페이지 : http://www.olympus.co.kr/Event/Read?page=1&p=&seq=2059
모두들 좋아하는 달콤한 초코렛과 상콤하고 신선한 향이 가득한 오렌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담긴 디저트, 오랑제뜨.초코렛 전문 카페 등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그 오랑제뜨를 도전해봤어요.제과제빵에 지식이나 정보도 없는 내가 만들 정도면 난이도가 그리 어렵진 않은 도전과제로 보이므로 뜨거운 설탕물!만 조심한다면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저트로 보입니다.(막 유명한 쇼콜라띠에, 베이킹하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맛이나 완성도는 당연 떨어집니다!) 처음 단계엔 오렌지를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베이킹 소다, 굵은 소금 등을 넣고 표면의 농약, 왁스 처리된 면을 벗겨냅니다.한 시간 정도 담궈두고 흐르는 물에 하나씩 씻으며 표면을 깨끗이 씻어주며, 철 수세미 등으로 약간씩 표면을 갈아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모..
언젠가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서울에 위치한 일본식 라멘집 리도 利堂(이당)를 발견했던 적이 있다.올라가는 차슈가 왠지 너무나도 먹음직스럽게 보여서 맛기행을 같이 다니곤 하는 친구에게 말했더니 그 사이 바로 출동했었나 보다. 맛이 꽤 괜찮다고 하던 친구의 말에 간만에 시간이 나서 바로 달려갔다.라멘은 크게 두 종류, 쇼유와 탄탄멘이 있었던 듯 싶고 감기 기운으로 얼큰한 것이 끌리던 나는 탄탄멘을 주문했다.숙주, 고추기름, 파, 아지타마고, 두 장의 차슈.가 올려져 있는 얼큰한 국물의 탄탄멘. 차슈 보소. 맛 좋은 차슈!차슈, 반숙 달걀(아지타마고) 등 추가 주문도 가능하다.(금액은 모르겠다.) 그대로 읽으면 이당.이로울 이에 마당 당?좋은 마당? 접근하기 쉬운 위치가 아닌데도 들어설 땐 한테이블에만 손님이 ..
아이폰 사보겠다고 구입해놓은지 한달 반 만에 폰 받아왔다. 그러던 중 한국 출시 소식이 들려오고...관세 10 정도, 암튼 한국 출시보다 훨 느리게 아이폰 6 플러스 골드 손에 넣었다.너무 기다리다가 바다에 빠진 건 아닌가 싶어질 즈음에 '곧 도착 ㅋ' 온다고 연락 오더라. 아이폰 6 플러스 만져보는 순간, 항상 조그만 화면에 불만이면서도 굳건하게 버텨온 것 자체가 새삼 신기하게 느껴진다. 5s 굳건히 쓰는 나를, 친구가 '그 표정'으로 보던 이유를 알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새 아이폰임에도 친구가 미리 구입했던 스페이스 그레이 6 플러스를 몇 차례 봐와서 개봉할 때 큰 감흥은 없었다.) 의미없는 박스 샷~ 이건 기존에 쓰던 아이폰 5s 박스와 크기 비교해볼 겸 박스 샷~ 기존 32GB 용량도 16GB ..
에바종에서 여의도 서울 콘래드 호텔 50% 할인 타임 세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단 72시간 동안 50% 할인이 가능한 스페셜 프로모션이고, 힐튼 계열 사이트를 통한 콘래드 서울 /힐튼 호텔 등의 할인이 가능하지만에바종 사이트를 통해서는 회원가입 적립금 사용이 바로 적용 가능하기에 조금 더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숙박일 기준으로 금액대와 숙박 가능 여부가 바로 실시간으로 보여지기에 직접 활용해보니 유리한 면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위 이미지가 여의도 콘래드 서울이구요, IFC 몰 다녀오신 분들은 저 건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셨을 거에요. 현재 11월은 이미 금/토 숙방이 동나고 있는 상황입니다.프로모션 기간 안에 미리 결제하고 2015년 2월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평..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이런 저런 제품을 굉장히 많이 사용해보고, 다른 곳에 올라온 정보도 많이 찾아보면서 관심을 갖는 편이다.물론 비싼 준명품급의 화장품을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엄니 화장품(백옥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로 시작해서 기초 중급의 키엘, 바디숍, 클리니크, 비오템, 랩 시리즈 등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기초 세트 등을 다 사용해 보았는데,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자신의 피부 상태와 생활 환경에 제일 적합한 제품을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정답이었다. 말이 길어질 필요 없이 수분 보충용 제품과 썬크림 열심히 바르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 오늘 글을 주절 거리고 있다. 언젠가 친구와 코스트코를 찾았을 때 ck 로션 써봤느냐며 친구가 집어..
매미 소리가 점점 강하게 울려 퍼지던 어느 날, 대림미술관에서 얼마 전부터 트로이카전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길을 나섰던 날. 트로이카는 Conny Freyer, (born 1976, Germany), Eva Rucki (born 1976, Germany) 그리고 Sebastien Noel (born 1977, France)로 구성된 아티스트 트리오로 Troika라는 이름으로 2003년부터 활동중이다. 전시장에 들어가면 Falling Light(2010년)를 만날 수 있다. 잠시 맛보기. 평소에 관찰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검은색 잉크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색을 발견했을지도 모른다.종이 위에 검은색 잉크를 한방울 떨어뜨리고 종이를 따라 서서히 색밀도에 따라 블랙-시안-마젠타-옐로우 등으로 색이 나뉘어 ..
정말 오랜만에 우노를 방문해봤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용산아이파크몰점.삼성동에서 근무하던 때에 코엑스점 우노를 자주 갔었는데 코엑스 공사에 들어가면서 요즘은 영업 종료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식전 길쭉이빵.약간 심심한 맛이지만 저 디핑소스에 찍어먹으면 적절한 맛이 완성된다. 오늘의 선택 메뉴는 '피맥 세트'우노 누메로 딥디쉬를 제일 좋아하는데 비프 어쩌구와 맥주세트를 선택했다. 피자를 기다리며 스틱빵 하나 흡입 밀러 생맥주가 먼저 나왔다. 시원 굳~! 그리고 이어서 나온 피자그릇 지저분한 상태로 나왔었네. 이런 거 별로 신경 안씀 우노 누메로 피자에 비해서 토핑이 여러가지 섞여 있다. 푹~ 떠서 먹어보고. 윽~ 역시 누메로가 제일 나은 듯. 토핑이 들어가서 층을 채운 만큼 치즈의 양이 줄..
눈독 들이고 있던 와콤의 크리에이티브 스타일러스가 손에 들어왔다.(Especially thanks to SJ) 아이패드 드로잉 앱에서 팜 리젝션 기능과 2048 단계의 필압 감지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장시키는 스타일러스 펜으로 블루투스 4.0을 통한 연결 및 제어가 가능한 그리기 전용으로 출시된 현 시점에서는 플래그십 스타일러스 펜이다. 제조사 정보 페이지 : http://www.wacom.com/ko-kr/ko/creative/intuos-creative-stylus [개봉 및 외관]일반적인 스타일러스 상자보다는 큰 편이다. 들어있는 내용물・본체 (스타일러스 펜, 여분의 펜촉/팁 2개, AAAA 건전지 1개)・설명서・보증내용 확인서・기능 설명 및 BAMBOO PAPER 애플리케이션 안내서 전원으로는 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르 알래스카(Le Alaska).가게의 방향 자체는 빵집이고, 가게 한켠에서 구입한 빵과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위치하고 있다. 사무실 근처의 빵집인데 하루 종일 발길이 끊기지 않고 들락거리는 그런 빵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인 듯 싶다.햄, 치즈 등이 들어간 빵과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육식몸매라 달콤한 빵은 크게 즐기는 편인 아니지만, 근처에 찾아 온 친구와 구경할 겸 들렀다. 들어가면 양 옆으로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우측에 주문 및 계산대가 위치한다. 무슨 파리에 온 느낌이라는지, 유럽의 빵집을 느낄 수 있다는 말도 하던데, 파리 및 유럽은 못가봐서 진짜인지는 모르겠음~ 정말 다양한 빵 종류가 잘 준비되어 있다. 하나씩 구경하고 재료 및 가격을 ..
명동 오설록,제주도에서 반했던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롤 케이크를 기대하며 시켰건만,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롤 케이크를 주문명동 오설록은 처음 와보았는데 맛이 별로.텁텁하고 진한 맛도 없고,대실망 내부는 뭔가 조용한 맛이 있어서 좋은 편인데 자리는 없다.명동은 어딜가나 사람이 엄청나게 붐벼~ 1층 매장 한쪽에서는 녹차와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살펴보기 며칠 전 친구 손에 들려있던 아이폰을 보던 중 기존에 보아오던 디스플레이 보호필름과는 다른 무엇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비닐 보호필름이 아닌 두꺼운 필름이 덮여 있었다. 이어지는 친구의 자랑. 휴대폰 자체의 외형을 해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써드파티 액세서리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제품은 전면부를 보호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 및 충격 상황에 대해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있기에 구입하려던 차에 케이블킹의 아이폰 5/5s/5c 전용 글라스핏 GLASSfit for gorilla panel 체험단의 기회가 주어졌다. 체험제품이 도착하고 보니, 5/5s 전용의 Casefit - 클리어핏 케이스 Clearfir case를 함께 보내주었다. 별다른 프린트 패턴 등이 그려져..
얼마 전 인덕원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걸어가는 길에 우연히 보였던 통닭집.가게 상호명을 적어두었다가 검색해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그런 치맥집이더라~ 공통된 이야기는 예전 시장 통닭, 후라이드 맛이 조금이나마 느껴진다는 점.불만은 포장 주문시, 기본적으로 나오는 고추 짠지나 양념 등에 인색하다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약간은 불안한 마음을 갖고 인덕원 유성통닭을 찾아갔다.인덕원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롯데리아와 파리바게뜨 카페가 보이고 5번 출구 사이로 골목길이 보인다.그곳으로 들어가면 새마을식당이 보이고, 왼쪽편으로 꺾으면 오른쪽 건물 1층에 유성통닭이 위치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이제는 인기가 없어서인지 밖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진 않는다. 다행이도 구석 자리가 하나 남아있어 바로 앉을..
안드로이드 OS는 세대 별로 재미있는 프로젝트 네임을 지니고 있다.다양하게 세대 별로 붙여지는 이름이 점차 많아지다 보니, 간혹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안드로이드 OS 세대별 섹션 구분을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세대 별 이름도 재미있고 무척이나 식욕이 살아나는(?) 대표 이미지를 적절하게 살렸다는 생각이 든다. 일부에서는 공대 감성이라고 불리우는 안드로이드 OS - 공대감성, 사실 잘 모르겠다.안드로이드 OS는 그 자체로 위트 넘치고, 자유로운 확장/편의성이 장점인 모바일 OS로 엄청난 생태계를 이룬 또 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 이벤트 소식 2013년 12월 31일까지 Android 4.4, KitKat 출시 이벤트로 네슬레의 초코바 - 킷캣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2013년형 Nexus 7 태블릿..
새로운 폰을 구입하면 이상하게 케이스에도 괜스레 시선이 가는 것 같다.있는 그대로의 디자인을 즐기는 편이지만 이상하게도 새제품을 조금 더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은 그런 욕구가 솟아올랐던 것일까!아이폰 5s 출시와 함께 새로 선보인 가죽 케이스를 구매했다. 브라운 / 베이지 / 블랙 / 옐로 / 블루 / 레드 총 여섯가지의 색상이 있으며, 스페이스 그레이와 어울릴거란 예상으로 (PRODUCT)RED를 선택했다. - (PRODUCT)RED의 취지 군더더기 없는 포장. 붉은색만 후면에 (PRODUCT)RED 표시가 되어있다. 카메라 플래시 부의 구멍은 검은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 있다. 광택이 없는 천연 아닐린 가죽으로 외부 소재가 되어 있으며, 내부는 재질감이 있도록 다른 마감의 느낌이다. 하단 스테레오 스피커..
TURN YOUSELF (RED) 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 퇴치의 날이다.이제는 red partners라고 해서 전세계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점차 큰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듯 싶다.가장 큰 모토는 '에이즈로부터 자유로운 세대를 위한 움직임' 정도로 볼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AIDS(후천성 면역결핍증)가 아직 지구상에서 완전치 퇴치 되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 시켜주고,이것으로 인해 차별 받고, 고통받는 아프리카 여성 및 아동을 치유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http://blog.joinred.com/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알아볼 수 있으며, 기업 활동 및 (RED) Product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국내에서는 알게 모르..
iOS 7.0.4 버전을 사용하다 보니, 오류가 아직은 많이 눈에 띄는 초기 버전답다.싶은 것이 몇가지 눈에 띄곤 한다.제일 큰 문제는 리스프링 및 램 부족 현상이다. 그리고 어제 새로 발견한 충전 상태 표시 부분에 대한 오류다.케이블이 끼워져 있는 상태에서 100% 로 표시되다가 케이블 제거 시 96%로 변경되는 부분이다.이후에 다시 케이블 결합하면 100% -> 케이블 제거하면 96%로 표시된다.아직은 배터리 안정화 과정이 필요한 초기 시점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새로 출시된 새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니, 완성도가 점차 떨어지는 아이폰 이슈가 점차 수긍되는...
2013년 하반기 애플의 주력 휴대폰, 아이폰 5s."나도 샀다~"(아이폰 구매 전 고민했던 사항은 하단에 적어두었다.) 실제 크기와 동일한 아이폰 이미지가 전면에 위치하고 있다. 16GB는 쓰다보니 간혹 부족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32GB로~! 기존에 흰색만 쓰다보니 질려서 이번엔 고민하지 않고 스페이스 그레이로 선택했다.구매 전부터 주변분들의 5s를 많이 접해서 막~~ 신나진 않은.그래도 뭔가 새 폰을 사용한다는 설렘은 있다. 구성품은 기존 아이폰과 동일하고, 유심 핀 및 스티커, 기본 사양 및 설명서를 감싸던 종이가 이번엔 봉투형으로 변경되었더라. 꽂아서 열고, 나노유심 꽂고, 다시 결합~ 아이튠즈에 연결하고 기존 백업 파일로 복원에 돌입했다. '아끼면 똥된다.'가 모토지만 지금 사용하던 이어폰..
잠시 걷다가 만난 그날의 도로 보수공사 살아가기 위해, 그 누군가를 위해 더욱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철야 도로 작업 한동안 주어진 일에 매진하다가, 또 다시 딴생각에 잠기는 요즘.생각보다는 반가운 일이다.
iOS7이 적용되면서 새로 적용되는 기능 중 하나가 스팸 차단 기능이다.물론, 기존에도 고객센터 앱이나 안드로이드 OS 기기 등에서는 지원하던 기능이지만,iOS 기기에서도 이제 정식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반갑게 느껴진다. 그리고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번거로움을 덜어주니 반가운 소식이긴 하다.(사실 이런 추가 기능의 늦은 적용, 도입되는 면이 애플 기기에서는 강한 것 같다. 결국은 다른 부분에서 만족을 느끼던 애플 기기 사용자들도 점차 갈증을 느끼고,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게 되는 부분도 있다.) 이와 같은 스팸 메시지는 정말 흔하다.매번 고객센터 앱을 실행시키고, 번호 또는 차단 문구를 머리를 굴려가며 등록하는 것도 이젠 OUT-!우측 상단의 '연락처'를 누르면, 'i' 링크..
애플은 11일 새벽 02시(한국 시간 기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iOS7의 GM 버전을 정식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아이폰 시리즈(5, 4s, 4), 아이패드 시리즈를 지원하며, 당연하게 새로운 아이폰 5s는 적용되어서 미국 기준 18일 발매. 공개 전부터 다양한 반응이 가득했던 iOS7인데, 이제 정식 배포격의(Developer 등록자에게만 배포됩니다.) GM 버전을적용해봤다.역시나 깔끔한 맛, 그리고 새로운 제품이라는 느낌까지도 풍기는 듯 싶다. iOS 3.0부터 6.* 시절까지 거의 유사한 인터페이스와 GUI 구조로다소 질리는 느낌이 들었던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그런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욱 보상하고 돌리고자 하는 마음에 적절한 시기로 삼으며 애플은 새로운 휴먼 인터페이스가 적용된iOS7..